아침 스트레칭 5분이면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집니다.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모닝 스트레칭 루틴 5가지를 소개합니다.
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집어 드는 습관, 혹시 갖고 계신가요?

그 몇 분을 스트레칭으로 바꾸면 하루 에너지가 달라집니다.
잠든 동안 굳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깨우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, 집중력과 기분이 좋아집니다. 오늘은 침대 옆에서 5분만 투자하면 하루가 가벼워지는 아침 스트레칭 루틴을 소개합니다.
- 기지개 스트레칭 (30초)
방법: 천장을 향해 두 팔을 길게 뻗으며 숨을 깊게 들이마십니다. 발끝을 당기며 온몸을 길게 늘여주세요.
효과: 척추와 어깨 근육이 이완돼 피로가 풀리고, 아침 졸음을 깨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목 옆 근육 스트레칭 (1분)
방법: 의자나 침대에 앉아 한쪽 손으로 머리를 잡아 어깨 쪽으로 천천히 당깁니다.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.
효과: 자면서 경직된 목 근육을 풀어주고, 하루 종일 어깨 결림을 예방합니다.
- 허리 비틀기 스트레칭 (1분)
방법: 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 바깥에 놓습니다. 상체를 다리 방향으로 천천히 비틀어 주세요.
효과: 허리와 옆구리 근육이 풀리고, 척추 유연성이 향상됩니다.
- 햄스트링 스트레칭 (1분)
방법: 한쪽 다리를 뻗고 다른 쪽 다리를 접어 발바닥을 허벅지 안쪽에 붙입니다. 상체를 앞으로 숙여 발끝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.
효과: 다리 뒷근육을 풀어 하체 혈액순환을 돕고, 오래 앉아 있을 때 생기는 허리 통증을 완화합니다.
- 고양이-소 자세 (Cat & Cow, 1분 30초)
방법: 네 발로 기어가는 자세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허리를 아래로, 고개를 위로 들어 소 자세를 만듭니다.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 고양이 자세로 전환합니다.
효과: 척추 전반의 긴장을 풀어주고, 아침 허리 뻐근함을 줄입니다.
5분 스트레칭 루틴 타이머
기지개 스트레칭 – 30초
목 옆 근육 – 1분
허리 비틀기 – 1분
햄스트링 – 1분
고양이-소 자세 – 1분 30초
아침 스트레칭은 짧은 시간 투자로 하루의 컨디션을 크게 개선하는 ‘고효율 습관’입니다.
단 5분이라도 매일 반복하면 피로가 덜 쌓이고,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기 쉬워집니다. 내일부터는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 이 루틴을 실천해 보세요. 하루가 훨씬 가볍게 시작될 것입니다.